지금은 보조 추진 로켓의 시간입니다!
2002년 1월 2일
자, 좋습니다. 오늘 우리는 당신들께 몇 가지 이야기할 것이 있는데, 가까운 관점과 좀 더 먼 관점에서 이야기할 것입니다. 당신들의 시간 지평선 상에서 가장 가까운 일은 다소 큰 사건인데, 그것은 하나의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이 이제는 다른 현실들과 공유되지 않고 서로 다른 일을 경험하기 시작할 정도로 각 현실들이 갈라짐을 나타내는 것이 될 것입니다. 이 사건은 매우 깊은 충격으로서 전 세계 모든 구석구석에서 느껴질 것이며, 가장 깊은 잠을 자고 있는 사람들까지도 이 세계가 결코 전과 같지 않을 것이라는 현실을 깨달을 정도로 충격을 줄 것입니다.
이번에 다가오는 충격보다 앞서 일어났던 사건들은 지금 오고 있는 것과 비교적 빠른 간격으로 그것을 뒤따르게 될 사건들에 비하면 비교적 온건한 편이었습니다. 당신들은 일들이 갈라지는 입구에 거의 도달해 있으며 이것은 당신이 나중에 보게 되면 더 명백해질 것입니다. 앞으로 충분한 시간이 흐르고 난 후에, 당신들은 과거를 돌아보고 그 패턴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을 적절한 문맥 속에 놓기 위해, 우리는 이제 일어나려 하는 일에 대한 비유로서 과학적으로 관찰된 과정을 이용하고자 합니다. 모든 비유가 그렇듯이 이것은 복잡한 과정을 너무 간단하게 만드는 면이 있지만, 우리의 요점을 당신들이 당신들 나름대로 이해하기 충분할 만큼 잘 설명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살아있는 세포가 분열하려 할 때, 몇 가지 일들이 일어납니다. 휴지기에는 염색질들(크로마틴) — 세포와 유기체의 유전적 정보를 실어 나르는 DNA 가닥들 — 이 세포 핵 속에서 성글게 퍼져 있어서, 어느 가닥이 어디서 끝나고 어느 것이 어디서 시작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세포가 두 개의 반쪽으로 분열할 때가 다가오면, 염색질은 서로 뭉치고 다른 가닥으로부터 눈에 띄게 분리되어 현미경 같은 것으로 관찰할 수 있는 염색체(크로모좀)가 되기 시작합니다. 그런 다음 염색체들은 자기 복제를 하고 동일한 쌍둥이 짝들은 세포의 적도면을 따라 나란히 늘어서는데, 이 적도면은 나중에 과정이 끝날 때 분할 면이 됩니다.
그 동안 세포의 “극”은 적도면과 수직이 되도록 서로 반대편으로 이동하는데, 이것은 지구의 극과 적도의 관계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각 염색체의 중앙에서는 가는 실이 나와서 양 극에 부착되고(각 염색체 쌍 중에서 하나는 한쪽 극으로 가고, 다른 하나는 반대편 극 쪽으로 부착됩니다), 이렇게 모든 것이 한 줄로 늘어서면 세포는 적도면에서 안쪽으로 함몰되기 시작해서 분열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처음에는 일들이 꽤 느리게 진행되지만, 마침내 모든 것이 한 줄로 늘어서게 되면 과정은 다소 빠르게 완성됩니다. 바로 지금, 당신들과 지구의 과정도 이와 같습니다. 각 집단으로 분류되고 각자의 목적지의 극을 향해 정렬되는 과정은 비교적 느린 과정이었지만, 그 다음에 일어날 사건은 “전 세계에 울린 총소리”가 될 것이고 “종말의 시작” — 다른 현실들이 물리적으로 서로에게서 떨어져서 각자의 “목적지의 극성”을 향해 가는 지점 — 을 알리는 것이 될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비록 당신이 돌아보기에 지난 해부터 — 특히 9월 [11일] 이후에 — 일들이 점점 빨라진 것이 사실이긴 해도, 일단 이 사건이 일어나면 일들은 고속 기어를 넣은 것처럼 추진될 것이고 많은 것들이 빠른 간격으로 뒤따르게 될 것입니다. 마치 세포가 새로운 “딸 세포들”로 신속히 분열되고, 그 후로는 그들이 서로 떨어져서 각자 다른 여행을 떠나게 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하나의 세포는 단지 두 개의 세포로 갈라지며, 이 과정에는 서로 갈라져 나오는 몇 개의 다른 현실들이 있을 것이지만, 여기에서 파악해야 할 가장 중요한 요점은 이 다음에 일어날 사건이 현실들의 실제적인 갈라짐이 시작되는 것을 나타내기 때문에 중요하다는 것이고, 당신들은 그 사건 뒤에 펼쳐질 일들의 속도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9월 [11일]의 충격과 그 뒤에 일어난 몇 가지 일에도 불구하고, 최근 몇 주는 다음에 오고 있는 것에 비하면 꽤 얌전한 편이었습니다.
우리는 당신들에게 호흡을 계속 크게 하고, 이 모든 것이 일어나는 것을 관찰하면서 떨어져 있고, 테라로 향하고 있는 이들에게 이 사건은 당신들의 여행을 그 방향으로 추진하기 위한 “보조 추진 로켓”으로 생각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기를 권합니다. 이 충격을 <느끼지> 않을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만, 그것을 지각하는 데는 많은 방법이 있습니다. 만일 당신이 우주 왕복선 좌석에 앉아 안전 벨트를 매고 있고 로켓이 당신 밑에서 발사되면 당신은 그 충격과 가속을 느낄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은 그것이 당신을 위로, 그리고 당신의 목적지와 사명을 향해서 데려가는 중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당신은 당신들의 지각 스크린 위에 나타날 다음의 충격에 대해서도 같은 선택을 내릴 수 있고, 만일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좋을 것입니다. 그것을 재앙으로 보는 대신, 당신들 중 많은 이들은 “드디어! 우리는 길에 들어섰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을 읽고 있는 많은 당신들은 오랫동안 “길에 들어서” 있었으며, 이해와 지각 면에서 많은 변화를 경험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배움과 진행의 시간이 과거의 일들을 상대하는 것에서 당신들의 삶에 지금 들어오고 있는 일들을 상대하는 것으로 바뀔 것입니다. 당신들 중 많은 이들이 아직도 오래된 관계와 환경을 떠나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당신들 중 일부에게 그 과정은 한 동안 계속될지도 모르지만, 당신들 중 대부분은 삶에서의 변화가 매우 신나고 유쾌하다는 것을 발견할 것이고, 당신을 붙잡고 있던 것들과 사람들을 보냄으로써 밀려 들어오는 자유를 경험하기 시작하면서 점점 더 많은 기쁨을 여행 중에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들은 <바람을 물려 받으라> — 고 하는 오래된 제목을 기억합니까? 당신들은 바람을 물려받을 것입니다. 당신들은 눈에 눈물이 날 정도로 빨리 움직이며 바람처럼 흐르는 것에 익숙해질 것이나, 마침내 당신들이 길 위에 들어섰고 목적지를 향하여 흐르면서 그 움직임을 느낄 수 있기에 그것은 기쁨의 눈물이 될 것입니다.
다른 이들도 빠른 변화를 경험할 것이나 그것은 그들에게 기쁨을 갖다 주지 않을 것인데, 부분적으로는 그들이 매우 애착을 갖고 있던 많은 것들을 잃을 것이기 때문이고, 또한 지금 다가올 사건 앞에서 바뀌어야만 하는 현실의 모양과 더 이상 가능하지 않게 될 그들의 존재 방식 때문입니다. 당연하게 여겨져 오던 많은 것들이 사라질 것이며, 이 시간을 은총과 항복을 통해 움직일 수 있는 이들은 펼쳐지는 일에 대해서 놀라움과 경외감을 경험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과거의 잿더미를 바라볼 것이고 어떤 이들은 그것이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길을 깨끗이 한 것이라고 이해하겠지만, 다른 이들은 잿더미를 뒤지면서 무엇인가 기억 나는 것들을 가져가서 — 더 이상 생명이 없는 것들을 가지고 가버리고 없는 생명을 붙들어 놓으려 애쓰면서 — 재건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손가락질을 하며 탓하기는 쉬운 일이지만, 전에 우리가 말했듯이 핵심까지 파고 들어가 보면 당신은 당신이 보고 느끼는 모든 것을 창조한 창조주를 비난해야만 합니다. 창조주에게 그것은 모두 “좋은”데, 그것은 창조의 목적 — 창조주에게 창조물을 통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 — 을 완전히 이행하기 때문입니다. 다가오는 이 충격은 전부 창조를 위한 더 큰 출구(퇴장) 계획의 일부입니다. 그것이 이루어질 때 낡은 세계의 어떤 것도 남아 있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하나, 혹은 다른 출구를 통해서 현재의 지구 상에서 사라질 것입니다. 모든 이들은 그들이 인식하는 현실 속에서 연속성을 경험하게 되겠지만, 이 사건은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현실을 경험하지 않는 시간을 표시하게 될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기록들을 비교할 수 있다면 당신은 사람들이 각기 다른 경험을 하는 것을 발견할 것이고, 당신이 시간을 통해서 3차 밀도 지구의 드라마의 대단원으로 움직여 가는 동안 이런 일은 증가할 것입니다.
일들이 앞으로 움직이면서, 당신은 현재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과의 뚜렷한 대조를 통해서 당신의 목적지를 더욱 더 뚜렷하게 볼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다른 목적지를 갖고 있는 다른 사람들도 <그들의 것들>을 더욱 명확하게 인식할 것이고, 그래서 특정한 관점을 공유하지 않는 다른 사람들 모두가 뭔가 오해하고 있는 것처럼 보일 테지만 이 움직임이 그들 모두를 이런, 저런 방식으로 조정할 것입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만일 당신이 커다란 행성이나 혜성이 2003년도에 지구에서 극 이동이나 재앙을 일으킬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면 그것은 그 특정 출구에 속하는 일이므로, 당신은 그것을 인지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하도록 단순히 허용하면 됩니다. 그 길은 “당신들의 것”이 아니고, 그 길은 테라로 이끌지 않으므로, 당신은 “당신들의” 길과 함께 하는 것들과 당신을 그 방향으로 계속 이끌고 갈 당신 삶에 나타나는 것들을 따르는 것에만 관심을 쏟아야 합니다.
과거에 대집단 착륙, 광자대_photon belt 등의 수많은 시나리오들이 있었으며 그것들은 실현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많은 통로들이 그런 식으로 “볼” 수 있는 사람들에 의해 “보이고” 있으며 그것들은 도래하고 지나갈 가능성이 많습니다. 심지어 사기꾼들이 말한 시나리오들도 어떤 사람들을 위해서 어떻게든 일어날 것인데, 왜냐하면 생각에는 창조하는 힘이 있으므로 만일 충분한 수의 사람들이 특정한 결말을 믿는다면 그들의 생각들이 결합하여 그러한 현실을 드러낼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이 메시지들을 당신들과 공유하는 이유입니다. 그리하여 이 메시지에 반응하도록 암호화되고 그 반응을 느낄 수 있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에너지를 같은 마음을 가진 다른 이들의 것과 합쳐서 우리가 당신에게 말하는 것들을 나타낼 것입니다.
테라는 이미 존재하고 있는데도 그것이 당신에게 나타나려면 당신이 테라에 정렬해야 하는 것은 하나의 역설입니다. 그것은 일종의 거울과 같은 상호간의 관계입니다. 테라는 당신을 부르고, 당신은 테라를 찾습니다. 그 비전에 맞추는 일은 미사일 유도 시스템에서 “잠금(고정)_lock”되는 것과 약간 비슷합니다. 이 메시지를 읽으면서 당신은 테라의 “목표물”로 “고정”되고, 테라는 당신의 지각 범위에 들어오는 존재가 되어 당신을 끌어당깁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런 식은 아니며, 비록 당신 주변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당신의 인식 내에서는 당신 홀로 있는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당신들을 전부 합하면 거의 600만에 가까운 인원이 되고 당신들이 일단 모두 함께 다시 모이게 되면 <많은> 친구들이 생길 거라는 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들은 예전에 다양한 크기의 집단으로, 다양한 역사적 시기와 장소에서 한데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만, 그러나 지금은 당신들이 모두 한꺼번에, 한 장소에서 다시 모일 시간이 오고 있습니다. 당신들이 과업을 완수하고, 근원으로 돌아가서 분리된 존재로서 마지막 융합으로 가는 도중에 거쳐야 할 다른 여행들을 위해 흩어지기 전에 말입니다.
테라로 가는 당신들은 그곳에서 식민지를 건설하고, 당신들의 아이들을 낳을 만큼 오랜 기간 머물게 될 것이며, 그 다음에는 다른 모험을 위하여 우주로 떠날 것입니다. 다음 세기와 그 후 몇 년 동안 당신들의 초점은 테라가 되겠지만, 당신의 일이 끝나고 나면 당신들은 움직일 것입니다. 이것이 사물들의 본질입니다. 하나의 탐험은 다음 것으로 이끌고, 그리고 그 다음 것은 또 다음 것으로 이끌고, 이렇게 무한히 가는 것입니다.
테라는 지금 당신을 부르고 있으며, 그녀는 지금 오고 있는 폭풍에서 당신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항구입니다. 그것을 기억하십시오. 지금 오고 있는 폭풍들은 당신이 꿈꾸어 오던 폭풍도 없고, 전쟁도 없고, 죽음도 없는 세계로 당신을 올려 주는 보조 추진 로켓입니다. 그리고 만약 당신이 천둥과 번개가 그립다면 그것들을 보러 좀 더 거친 세계로 여행을 할 수도 있지만, 테라와 그녀의 평화는 앞으로 남은 당신의 현재 육화(화신) 기간 동안 당신의 고향이 될 것입니다. 떠나야 할 때가 되면 당신은 단순히 형태를 바꾸고 움직여 갈 것입니다. 고통은 없습니다. 죽음도 없습니다. 다시는 슬픔도 없습니다. 이제 <그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 아닙니까? 우리는 당신들이 다시 우리와 함께 하는 날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평화와 명예, 그리고 축복 속에서 당신들을 떠납니다. 아멘, 아도노이 사바요스. 우리는 천상의 주재자들입니다.
주석: 주재자들의 시각에서 보면, 그들의 시간과의 관계는 3차 밀도 지구의 직선적인 시간을 경험하고 있는 우리들과는 다릅니다. 그들이 “이번에 다가오는 충격보다 앞서 일어났던 사건들은 지금 오고 있는 것과 비교적 빠른 간격으로 그것을 뒤따르게 될 사건들에 비하면 비교적 온건한 편이었습니다.” 라고 말했을 때, 우리는 2003년 3월 20일 “충격과 공포” 작전이 시작된 이래 일어난 사건을 되돌아보고 무엇이 “비교적 온건한” 것이며 “비교적 빠른 간격으로”가 주재자들에게 무엇을 뜻하는지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2004년 12월 26일 인도네시아에서 일어난 대규모의 지진과 쓰나미, 2005년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와 리타는 분명히 “온건한” 사건은 아니었고, 2017년 대서양의 허리케인 시즌은 17개의 이름을 가진 폭풍 — 10개의 허리케인과 6개의 주요 허리케인 — 이 발생하면서 비극적인 대재난이었습니다. 게다가 그것은 피해액이 역대 최대 기록을 크게 능가한 허리케인 시즌이었으며, 최소한 총액 2,821.6 억 달러의 피해를 입혔는데 그것은 이전 최대 기록 — 2005년 시즌의 피해 총액을 약 1,000억 달러 이상 상회하는 것이었습니다. 본질적으로 그 시즌의 피해 총액은 주로 3 개의 주요 허리케인들 — 하비, 이르마, 그리고 마리아 — 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 세계가 경제적 붕괴와 대규모의 사회적 와해를 향해서 꾸준히 나아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비교적 빠르다”는 것에 대한 우리의 해석은 주재자들의 것에 비하면 훨씬 빠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재자들은 메시지 어디에선가 몇 년이라는 기간은 45억년이라고 하는 기간에 비하면 한 순간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고 있습니다.